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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먼지진드기정제추출액으로 희귀약 개발...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치료' (2016.09.06) 2019-04-22

(주)한국파비스제약은 최근 집먼지진드기로 인한 알러지성비염 및 천식을 치료하는 희귀의약품 '챈러간'설하액(집먼지진드기정제추출액)을 중국 월우社로부터 수입 독점 판매한다.

 

 

국내 판매 예정인 챈러간설하액은 알러지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가장 안전한 탈감작 투여요법인 설하(혀 아래)에 떨어뜨려 면역력을 증대시키는데, Treg 세포에 의하여  Th2 에 의한 면역반응에서 Th1에 의한 면역반응으로 전환이 되기 때문에 IgE 가 아닌 IgA, IgG 에 의하여 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되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챈러간설하액은 미국 MIT 대학에서 면역치료제 연구를 하던 경영진이 중국 월우의 cGMP 공장에서 생산하고 품질관리를 통하여 상품화한 제품으로, 10여년 동안 소아 및 성인 100만명 이상의 알러지성 비염·천식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해 왔다. 또한 설하점적액으로 표준화된 제제로 알레르기성 비염·천식 증상을 호전시키며, 상온저장이 가능하여 휴대가 편리하고, 임상에서 지금까지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 시 심각한 부작용 발생이 없었다. 

 

한국파비스제약 관계자는 “챈러간설하액은 4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사용 가능한 개인별 치료를 통한 면역치료제이고,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환자가 먼지진드기에 알러지가 있다면 다른 알러젠에 상관없이 챈러간 사용 가능하고, 환자교육을 통한 면역치료 성공률을 높인다고 말했다. 

 

특히 이관계자는 “그 동안의 수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챈러간설하액을 한국에 시판하는 것을 계기로 미국에서 허가 임상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계획 중” 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러지성비염은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전 세계적으로 비염을 앓고 있는 환자가 10~25%나 될 정도로 굉장히 흔한 질환이다. 2016년 8월 8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16.2%가 환경성 질환인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등으로 진료 받았으며, 질환별로는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은 각각 30.4%, 19.9%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알레르기성 비염은 2007년 89만명에서 2014년 117만명으로 32.2% 크게 증가했다. 

 

환경성 질환환자 연령대는 10세 미만이 24.5%로 가장 많았고, 30대, 10대 순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분포된 알레르겐 조사 결과 기관지(기침, 숨이 차오름)증상의 원인으로 80%이상이 진드기와 연관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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